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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질문

주식공부 5일차 완성 - 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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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든 타이틀에 "마흔" 만 넣으면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마흔은 확실히 불안한 연령대 인것 같다.

몸도 마음도 의지도 실력도 관계도 예전만 못한것같다.

내가 원래 이랬나, 내가 원래 이렇게 부족했었나, 내가 원래 이렇게 자신감이 없었나?

모든 기준을 나로 내 안으로 내 잘못으로 귀결시키는 자책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허탈하다. 무엇을 위해 살고있나,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하다.

 

조금 더 의식적이고 조금은 속물같지만

내가 자기계발과 돈과 관련된 독서를 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것도 위의 이유다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하고, 그런것을 가장하여 나를 다시 리부팅 하는것이 필요한 시기다.

 

주식공부도 그렇다.

우리나라 경제인구의 절반 이상이 주식투자를 하고, 

부동산이며 주식이며 돈을 좇을때, 난 한번도 주식계좌를 가져본적이 없었다.

돈은 그냥 열심히 일하면 덤으로 얻어지는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다.

지금까지는...

 

돈은 알아야 한다. 알아야 잘쓸수 있고 또 더 중요한건 잘 아낄수 있다.

돈은 목적을 가지고 벌어야 한다. 재미를 좇는것도 아니고 권력을 좇는것도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경제관념이 생겨야 규모가 있어지고, 가슴이 당당해진다. 타인과의 관계도 수월하다.

돈은 피하지 말고 맞이해야 한다. 

 

그래서 돈을 알기 위한 경제를 알기위한 여러가지 독서법 중

주식관련된 독서를 시작하게 된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용어공부

  • 유상증자 : 최초의 액면가보다 주가가 증가된 부분. 
  • 증자 : 주식수를 늘리는것, 무상증자는 돈을 주고 주식을 늘리는것. 무상증자는 좋고, 유상증자는 나쁘다.
  • 감자 : 주식수를 줄이는것, 유상감자는 투자자에게 보상하고 주식수를 줄이는것. 유상감자는 좋고, 무상감자는 나쁘다.
  • 공모와 사모 : 공모는 다수에게, 사모는 소수에게 하는 유상증자. 50인 기준으로 공모와 사모를 나눈다.
  • 거래소 상장 : 기존 주식에 공모주를 발행한다. 먼저 공모주식 청약을 받고 매매가 시작된다.
  • 공시 : 기업의 내부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위. 금감원 DART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5% 지분공시 : 회사의 대주주나 임원들이 지분 변동이 있을때 임원, 주요 특정 증권 등 소유 상황정보를 보고하는것.
  • 투자경고 : 단기간 주가가 이상급등락 하는것. 투자경고지정예고--> 투자경고 --> 투자위험지정예고 --> 투자위험 지정 절차.
  • 소수계좌 매수관여 종목 : 주식 보유자 중 큰비중의 투자에 의해 가격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종목.
  • 공매도 : 빌공, 매매. 주식을 빌려서 비싸게 먼저 팔고, 나중에 가격이 올랐을때 싸게 사서 갚는것. 주가가 급등하면 공매도가 증가.
  • 액면분할 : 주식의 액면가를 낮추어 주식수를 늘리는것. 반대로 액면병합은 액면가를 높여 주식수를 줄이는것. 유동성이 너무 심하면 합치고, 유동성이 너무 부족하면 나눈다.
  • 물적분할 : 회사를 나누는 기업분할로 기존회사 밑에 회사를 지분소유관계로 분할하여 만드는 것이다.
  • 인적분할 : 기존 회사를 나눌때 동일한 비중으로 주식수를 나누고 기존주주들에게도 신설 법인에 대한 주식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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