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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애덤스는 딜벌트라는 오피스 배경의 시사만화 작가이며 동시에
수많은 사업을 벌이고, 여러번 실패한 사업가며
더 시스템이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실패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실패의 활용에 대해서 논할수 있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끔
무조건 성공과 실패라는 두가지 극단의 결과가 예견된 "목표"를 세우기 보다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성공으로 향해갈 수 있는 "시스템(습관?)" 의 장착을 이야기한다.
더 시스템에서 작가가 이야기한 실패의 미덕을 추려봤다.
실패를 불러들이고, 실패를 견대내고,
실패가 지닌 가치를 인정하고, 실패에서 배울점을 뽑아먹는다.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것이 실패라는 커다란 통에 있다.
거기서 어떻게 좋은것을 골라낸느냐가 문제다.
열정적인 사람들이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한다.
이상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큰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열정은 단지 무엇이 잘되고 성공적일 때 즉 성공이 열정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시스템은 열정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이상을 추구하고 더 큰 목표를 추구하는 열정보다
시스템적인 관성을 만들고 반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단순하지만 다양한 기술들은
최적화된 하나의 기술을 능가한다.
다양한 기술은 얕지만 복합적으로 습득할 때
성공확률이 지수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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